안녕하세요 저는 초기 이유식부터 유아식을 먹고 있는 지금까지 열심히 만들어 주고 있어요. 저의 손맛이 지겨울까 시판반찬도 가끔 이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유아식을 만들면서 매일매일 고민인 아기식단 공유하려고 합니다. 13개월-14개월에 해주었던 음식들 입니다 :-) 돌이 지난후 유아식을 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이가 올라오는 중이라 잘 씹지 못해서 잘게 잘라주고 있어요 :) 13-14개월차 아기식단을 짜면서 아마 16개월 이후에는 씹기도 가능해질 거 같고,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 시금치무침 2. 오뎅,당근 볶음 3. 불고기,버섯,당근 아직은 잘게 잘라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요리를 할 때 잘게 다져서 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유식때보다는 굵은 입자이고 조금씩 씹어서 ..
닭강정 좋아하시나요? 가마로닭강정 반전의맛을 소개합니다. 일반 치킨파 or 닭강정파 있다면 어느 쪽이신가요?ㅎㅎ 저는 무조건 치킨파입니다. 다행히 신랑도 치킨 쪽이라 둘이 잘 맞아요. 가마로닭강정 메뉴가 양파, 마늘간장, 달콤, 매콤, 땡초, 파닭 이렇게 종류가 있더라고요~ 많다 많아~ 육아 동지에게 선물로 받은 가마로닭강정의 기프트콘을 받았어요. 남편이 매우 호기심을 가지며 먹어보자 하더라고요?ㅎㅎ 일단 저희 동네 배달 팁 4,500원 이더라고요.. 같은 동네의 끝과 끝이긴 했지만 배달 팁 너무 비싸요 ㅠ_ㅠ; 깁트콘 아니었으면 안 먹을 배달료.... 친구가 센스 있게 순살 반반으로 선물해 주었네요. 닭강정이 뼈 있는 것도 있는 건 첨 알았네요-! 저희가 받은 건 간장과 매콤입니다. 닭강정 싫어하는 저..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구소스 만드는법 공유하려고 합니다. 너무너무 간단하고 맛있어서 아이들입맛도 딱 사로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파스타나 라자냐, 리조또, 이유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라구소스 만드는법 정말 생각보다 너무너무 간단한 거 있죠. 초간단으로 설명하고 팁도 알려드릴게요 :-) 1. 먼저 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깁니다. 토마토에 살짝 십자가로 칼집을 내서 토마토가 푹 잠기도록 넣고요 보글보글 끓는 물에 데치면 쉽게 껍질이 벗겨져요. 너무 익힐 필요 없이 껍질만 벗겨질 정도이면 충분합니다. 라구소스 만들때 두 개만 썼다가 토마토가 부족해서 저는 추가로 더 데쳤어요~ 토마토는 메인이니 넉넉하게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야채를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집에 있는 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견과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름 꼼꼼히 우리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건강해 보이는 땅콩은 언제부터 먹이면 좋을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견과류(특히 땅콩)는 흡인 위험이 가장큰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가 좀 컸다고 하더라도 통째로 주면 위험하기 때문에 꼭 으깨주거나 조각내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심한 경우에 호흡곤란도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조금씩 시도해서 알러지반응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아요.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는 두뇌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아기 이유식 후기부터 조금씩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소한 맛이 나는 견과류는 아직 맛에 눈을 뜨지 않은 아이들에게 맛있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일찍 노출..
안녕하세요 :) 아기 오리고기먹일때, 고민이 되어서 검색해 보셨을 텐데 아주 간단한 조리법 소개합니다. 이제 막 돌이지나고, 13-14개월이 되기 시작하면서 돼지고기랑 닭고기, 오리고기까지 도전해보게 되었어요. 매일 소고기만 먹이다가 슬슬 다양한 고기도 먹이기 시작했는데 저희 부부가 훈제오리를 먹이려고 하다가 오리도 영양가가 많다고 들어서 '밀크에게도 먹여볼까?' 싶어서 바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오리고기 아기먹일때, 가장 중요할 점이 익힐수록 많이 생기는 기름기입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조리해줄 때는 물에다가 끓여서 익혀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100살까지 장수하면서 사시는 할머님이 이가 불편하신데도 아직까지 고기를 너무 좋아해 매일 드신다고 방송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할머니는 고기를 물에다..
안녕하세요 :) 이번에 저희 첫아기 돌잔치를 치르면서, 코로나 때문에 크게 잔치를 해주지는 못하지만 수건답례품으로라도 기억에 남기고자 닥스수건으로 준비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포스팅합니다. 사실 닥스수건을 준비할 때 너무 정보가 없기도 해서 기록용으로 쓰는 것도 있어요- 수건답례품으로 인스타에서 디자인이 예쁜 거 여러 개 미리 정해두기도 했었는데, 가격적인 면이나 품질적인 면에서 결론적으로는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일단 밀크 친구 엄마한테 닥스수건을 처음 듣고 알게 되었어요~ 사실 브랜드가 완전 트렌디하거나 요즘 유행? 하는 브랜드라 생각되진 않아서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선물용으로나 여러 가지로 어른들 눈에는 눈에 확 와닿을만한? 브랜드의 수건답례품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
안녕하세요 :) 저는 아기 8-9 갤 때부터 프뢰벨 토탈베이직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4개월 뒤인 최근에 두번째 배송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기록해 볼게요-* 프뢰벨 토탈베이직 두번째 배송 첫 번째 때랑은 다르게 박스가 달랑 하나가 오더라고요 첫 번째에는 여러 개가 왔었던 거 같은데 참 간소화되었군..? 하고 일단 조금 실망을 했어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배송이 와서 그날 개봉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서재에 놓아두었는데,, 아이가 뭔지를 아는 것처럼 빨리 열어 달라 구하더라고요? 귀염둥이의 성화에 못 이겨 오픈하게 되었답니다. 열어보니 맨 위에 익숙한 책받침이 눈에 먼저 보이네요~ 지금 표지 빼고 두장이 있는데 한 장 추가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 책받침은 가지고 있는 책의 노래를 한꺼번에 재생..
안녕하세요 :) 지난번 아기눈다래끼에 이어서 수술을 하고 치료된 과정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8개월부터 시작이 되어, 14개월이 되고 나서야 완치 기록해 봅니다. 8개월부터 12개월 돌까지는 앞에 포스팅을 링크 걸어둘게요. 너무 어린 아기눈다래끼 보고 계신 분들은 아래 첫 번째 이야기부터 참고해보셔요-! https://saaaa0626.tistory.com/entry/아기-눈다래끼-이야기-첫번째 아기 눈다래끼 이야기 - 첫번째 저희 아기는 8개월 차에 눈 다래끼가 생겼어요. 너무 어린시기에 생겨 해주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오랜 시간 두고 지내다 치료한 이야기를 두 개의 포스팅으로 나눠 쓰고자 합니다 :) 오늘은 그 sweetybabeh.com 약을 먹고 계속해서 크기가 많이 줄어들어 수술을 해줘야겠다 생각..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못먹는편인데요, 풀무원나또가 아기용이 있더라고요? 이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인기가 있는것 같아서 제가 처음시도 해보았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록해 보려고 해요 :-) 풀무원나또중에서 아기나 또는 두 종류가 있어요 소스의 차이인데 김조림간장소스이냐, 버터 간장소스이냐의 차이입니다 :) 일반 낫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여기저기서 많이파는데, 꼬마나또 요거는 제가 찾아본 결과 동네 대형마트 전부 없고요~ 백화점에서도 못 찾았어요 ㅠ_ㅠ 그래서 쿠*프레시나, 마켓컬*에서 주문했어요. 이 새벽 배송이 가능한 두 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제가 소스 맛을 보니, 아기용나또이지만 간간하고 꽤 자극적이랄까?..
100일도 안된 밀크일 때부터 나는 책을 엄청 많이 보여주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지만 소리 나는 책을 보여주면 웃어주곤 하더라고요 그렇게 밀크는 지금 책을 너무 사랑하는 아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밀크가 너무 좋아하는 책중 하나인 유아영어책 추천해 드릴게요 :) 아무것도 모르는아기에게 책을 뭘 보여주냐 생각하기 쉽잖아요.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놀아주는 게 어려웠던 초보 엄마는 책보여 주는 게 가장 쉬웠고요, 결론적으로는 책을 너무 사랑하는 아기로 자라주고 있어서 기뻐요- 사실 돌 때까지는 영어책을 안 보여주려고 했어요. 밀크가 너무 어리기도 하고 한국어로 되어있는 책들도 흥미로운 내용이 너무 많기도 하고요 조기교육(?) 같은 건 아예 관심도 없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