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레시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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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기록해 봅니다.

저희 밀크가 어린이집에서 깍두기에 자주 노출이 되다보니, 

집에서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김치류를 만들어 달라고하다니..!! 당장 만들었는데 맛있게 되어서 레시피 공유 합니다^^

 

벌써 두번, 세번 담가먹은것 같아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 무/ 양파/ 파프리카/ 사과 / 배 (100%퓨레로 대체가능)/ 굵은소금, 멸치액젓, 쌀가루(찹쌀가루 대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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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중에서 사과랑 배를 넣어야하는데, 여름에 배가 참 귀하더라구요~

저급하게 마켓컬*에서 100%국내산 퓨레로 구마해서 넣었습니다!

2개입 들어있는데 무1개 크기에 아주 딱이더라구요~!

 

아기 깍두기나 불고기에 배가 갈아서 들어가면 좋으니, 추석때 배가 많을때

갈아서 얼려두는것도 꿀팁인 것 같습니다.

 

 

무 1개/ 양파 1/2개/ 파프리카 1개 / 배+사과퓨레 200g/ 멸치액젓 아빠수저 1스푼/ 쌀가루 1티스푼 개량하시면 됩니다!

 

아기가 먹는 깍두기이니, 한입크기보다 작게-

1. 무를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작아줍니다. 그러면서 골고루 굵은소금을 조금씩 쳐줍니다.

 

신기하게도 가득 차다보면, 절여져서 물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2. 무위에 퓨레를 200g 넣어줍니다.

3. 쌀가루를 한티스푼 넣고 물에 살짝 끓여서 풀어줍니다. 잘 풀어진다음 조금 식혀서 깍두기에 넣어주면 됩니다 :^)

 

저희도 김치 만들때 찹쌀풀을 넣듯이 넣어주는건데요~ 집에 이유식때 쓰던 쌀가루나 찹쌀가루 뭐든 상관없어요~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레시피 중에 퓨레와 쌀가루는 필수입니다!

 

 

 

 

 

 

4. 파프리가 한개와 양파반개를 넣고 갈아주어요,,

 

색깔도 참 예쁘고 양파는 익으면서 매운맛이 달아나고 달달해집니다..!!

파프리카를 곱게 갈아 넣으니 제법 깍두기 색깔이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무가 절여지면서 물도 많이 자작자작 해졌네요.

 

레시피 생각보다 간단하죠? 준비된 재료를 열심히 썰고 갈아서 섞기만 하면 되요 :)

 

 

 

 

 

 

점점 양이 많아지니까 그릇도 바꿨습니다... ㅋㅋ 

왜 어머님들이 김치를 큰 다라이에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5. 마지막에 멸치액젓을 아빠수저로 한숟가락 넣어줍니다! (끝)

 

액젓을 넣으면 확실히 김치맛이 확 살아나는 느낌 입니다.

이게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레시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정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 밀크 친구들 5명이나 나눠먹고 몇번을 더 담구었어요~!

 

 

 

 

 

반나절 정도 놔두면 점점 맛이 들어요~

간만 액젓으로 조금씩 더 조절하시면 되구요!

저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니 더 맛있게 유지되서 오래 먹었습니다 :^) 

 

저 위에 파는 그냥 생략해도 될뻔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쉽고 맛있는 아기 깍두기 레시피 였습니다!

누구나 맛있게 담는법 성공할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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