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리두기 (2021.12.18~) 최종정리

부산에서 2021.12.18~2022.01.02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안이 발표되어 관련 방역수칙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 위드 코로나가 중단되었고 올해가 끝날 때까지 사적 모임, 백신 패스, 영업시간 등에 대해서 너무 헷갈려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개편된 부산거리두기 1차 개편안을 보면 새로 바뀐 점이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이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이제부터 백신 패스는 전국적으로 시행하면서 당연한 확인 절차가 될 것 같아요.

이제부터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분류하여 방역수칙의 기준에따라 시설 이용이 제한됩니다.

부산거리두기에서 추가된 방역 패스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영화관, 공연장, 등 접종 증명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방역 패스가 제외된 곳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놀이공원, 백화점, 숙박시설, 키즈카페, 실외 체육시설 등입니다.

부산 거리두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이 최근 12월 6일 개편안과 다르게 사적 모임이 8인->4인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방역 패스와 무관하게 무조건 4명이 규칙입니다.

집에서 가족들이 모일 경우에는 4명 이상이 허용 가능합니다.

기타 행사나 모임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50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혹 접종 완료자만 모일 시에는 최대 300명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업종별 운영시간도 단축되었습니다.

대부분 식당이나 카페가 저녁 9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편의점 같은 곳에서도 포장만 가능합니다.

학원이나 영화관은 22시까지 운영합니다.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는 운영시간에 제한이 따로 없네요 :)

그밖에 더 추가로 궁금하신 점은 소재지 관할 구, 군청에 전화로 문의해보시면 빠르게 답변 안내받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열심히 파이팅해서 우리 하루빨리 코로나를 이겨냅시다 ㅠ_ㅠ

현재 해당되는 부산거리두기 개편안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니, 올해의 마무리도 소박하게 가족끼리 잘 마무리해야겠네요.

keep my baby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