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가 되고 나니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이 조금씩 지루해지기 시작했나 봐요. 이때쯤 한차례 장난감을 교체해줄 시기라 느껴졌어요:) 피셔프라이스 청소기 장난감. 밀크를 예뻐해주는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장난감인데, 박스를 뜯고 청소기의 얼굴이 보이자마자 자기껀지 직감하고 신나서 난리가 났어요:) 박스를 분리하면 이렇게 손잡이와 몸통 두 개라서 기계치인 엄마도 아주 쉽게 조립해줄 수 있지요 ㅎㅎ 그냥 손잡이를 쏙 껴주기만 하면 되어요. on/off 버튼이 잇고 그걸 켜주면 노래가 나와요~ 앞에 음표버튼을 스스로 누르기도 하는데 그럼 노래가 나오니 신나서 엉덩이를 흔들흔들~ (노래는 영어버전-!) 청소기 얼굴 부분에서 불이나오기도 하고 아이의 시선 끌기 아주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밑에 숫자로 강약 조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