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깨어 있는 시간에는 가능한 아기에게 집중하여 같이 놀아준다.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많을수록 자극에 반응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그만큼 발달도 빠른 아기가 되어 똑똑한 아기가 되어간다. 하루하루 성큼성큼 눈에 띄게 자라는 시기이니 만큼 아기의 새로운 반응행동을 놓치고 호기심도 보여주지 않으면 소극적이고 발달이 느려가는 아기로 자라게 된다. '어차피 크면 다 똑같아'라고 흔히들 말하고 그 말에 나도 너무나 동감하지만, 아기마다 흡수하는 양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이 들고, 점점 커갈수록 그 양은 비교도 안될 만큼 차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기가 커서 스스로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고 싶다면 아기가 어릴 때 일 수록 최선을 다해 아기와 시간을 보내주고 집중하여 함께 반응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