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가온 돌끝맘. 돌끝맘이라는 단어가 왜있을까 싶었는데 직접 겪어보니, 마음적으로 이렇게 후련한 느낌은 무엇인지 내 아이의 첫생일은 내가 가장 설레고 기분 좋은날 인 것아요. 돌접종 하러 병원에가니 조리원복 입고 계시는 분들보면서 딱 1년전 나도 이곳에서 우리아이를 만나 안아본 기억이 더오르더라구요 :) 모든 엄마들 화이팅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요즘 많이 돌잔치가 생략되가고 있는 추세인데, 아이를 낳기전부터 돌잔치는 정말 안하리라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억지로 축하를 강요하는것 같고~ 부모로서 다른방법으로도 충분히 우리아기를 축하해줄 방법을 생각해서 남편과 하나하나 실천해 보기로 합니다. 첫돌을 그냥 파티도 안하고 지나가면 너무 서운하실 것 같다는 부모님들의 의견에, 1년동안 누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