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도 안된 밀크일 때부터 나는 책을 엄청 많이 보여주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지만 소리 나는 책을 보여주면 웃어주곤 하더라고요 그렇게 밀크는 지금 책을 너무 사랑하는 아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밀크가 너무 좋아하는 책중 하나인 유아영어책 추천해 드릴게요 :) 아무것도 모르는아기에게 책을 뭘 보여주냐 생각하기 쉽잖아요.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놀아주는 게 어려웠던 초보 엄마는 책보여 주는 게 가장 쉬웠고요, 결론적으로는 책을 너무 사랑하는 아기로 자라주고 있어서 기뻐요- 사실 돌 때까지는 영어책을 안 보여주려고 했어요. 밀크가 너무 어리기도 하고 한국어로 되어있는 책들도 흥미로운 내용이 너무 많기도 하고요 조기교육(?) 같은 건 아예 관심도 없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