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업상 행사 때마다 간단한 도시락 주문이 필요한데, 이곳저곳 이용해보다가 한곳으로 정착한 곳이 있어서 공유하고 싶어서 시간 내 기록해 봅니다 :-) 그동안 직업상 행사도시락 때마다 어디서 해야 할지 그때마다 너무 고민이 많이 되고 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행사라도 끝난후에 그날 음식이 너무 괜찮았다' 소리 들으면 너무 뿌듯하고요 중요하잖아요? ㅠㅠ 이쁘기도 해야하지만 맛을 중요시하는 편이라서 까다롭게 이곳저곳 고르다가 한 곳으로 정착했어요. 재료나 맛부분에서 너무 완벽해서 부모님 생신에 케이터링을 준비해 본 적 있고, 출산 후 조리원에서 남편회사로 같은 팀 출산 턱으로 보내기도 했어요 :) 오늘은 간단하게 샌드위치도시락이랑 과일도시락으로 했던 후기 들려드릴게요. 불고기가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
집에서 칼국수 끓이는 거 생각보다 귀찮잖아요~ 요즘 이렇게 대충 초간단 칼국수로 한 그릇 뚝딱 끓여먹는데 너무 맛있고 뒤돌아서면 또 먹고 싶은!! 샤브샤브를 좋아하신다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사랑할 레시피입니다. 그냥 샤브샤브 칼국수라고 보시면 되요. 샤브샤브 먹으러 갔을 때 꼭 빠질 수 없는 별미 아시죠? 집에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애매하게 출출할 때 맛있게 해 주기도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1. 재료 배추, 청경채, 표고버섯, 차돌박이, 칼국수 면 재료는 진짜 초간단이에요. 저는 아이 이유식 재료로 준비했던 야채 남은 거 사용했어요. 이유식 남은 재료는 늘 부모의 반찬이 되죠 ㅎㅎ 요즘 밀크 덕분에 야채를 골고루 먹습니다. 청경채도 솔직히 아기 때문에 집에 있어 봅니다. 그렇지만 국물도 시원하고 향이..
신랑이 예전부터 제가 해준 음식 중에 한식보다 더 맛있다고 했던 까르보나라입니다:)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메뉴라 그냥 대충대충 만들곤했는데 이제는 주변 사람들이 인스타 사진을보고 어떻게 만드는지 몇 번 물어봐줘서 생각하다 보니 저만의 레시피(?)랄게 조금은 생긴 것 같아요. 실패 없이 꾸덕꾸덕한 까르보나라 만들기! 기록합니다. 1. 준비물 올리브유, 다진 마늘, 페퍼론치노(생략 가능), 다진 양파, 버터, 베이컨, 소금, 후추, 굴소스, 네모난 치즈, 노른자 까르보나라 만들기 준비물을 나열해보니 재료가 많이든다 생각 들겠지만~ 생각보다 집에 늘 있는것들이고, 저는 베이컨이 없다면 새우나 문어 등 집에 있는 걸로 다양하게 대체해서 사용해요:) 2. 만드는법 1)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다진 마늘 (1인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