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나또 '꼬마나또' 처음시도로 아주좋았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못먹는편인데요, 풀무원나또가 아기용이 있더라고요? 이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인기가 있는것 같아서 제가 처음시도 해보았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록해 보려고 해요 :-)

 

풀무원나또중에서 아기나 또는 두 종류가 있어요

소스의 차이인데 김조림간장소스이냐, 버터 간장소스이냐의 차이입니다 :)

 

일반 낫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여기저기서 많이파는데,

꼬마나또 요거는 제가 찾아본 결과 동네 대형마트 전부 없고요~ 백화점에서도 못 찾았어요 ㅠ_ㅠ

그래서 쿠*프레시나, 마켓컬*에서 주문했어요.

이 새벽 배송이 가능한 두 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제가 소스 맛을 보니, 아기용나또이지만 간간하고 꽤 자극적이랄까?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 없을 것 같고 어른이 첫 시도로 충분할 만큼의 풀무원나또더라구요

김조림간장소스는 김가루가 들어가 있어 그냥 무난한 달달한 간장 맛이라 호불호가 없을 것 같고

버터 간장은 은은하게 느끼한 버터향이 났어요

소스를 따로 쟁여두었다가 조림반찬에 버터 간장을 넣어주니 색다른 반찬 맛이 나서 좋아하데요!

 

한팩에 29.9g이니까 대략 30g이 들어있고요

처음시도로 돌 이전에는 (1/2) 반씩 먹었는데 돌 이후가 되니까 더 달라고 해서 30g을 싹 먹더라고요~?

저는 처음부터 소스를 빼고 먹이기 버릇했더니 지금도(14개월) 딱히 소스 없이 잘 먹어요

 

낫또의 특징이 끈적거리는 점성이 있잖아요?

그래서 따로 먹지 않는 한 이게 처음에는 먹기가 참 어려워요

그래서 죽이나 덮밥에 비비면 먹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특유 의향이 너무 힘들다 싶은 점을 소스가 잡아주기도 하고

이 풀무원나또 중 꼬마나또가 향이나 뭐다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발효한 거라

일반 낫또에 비해 큼큼한 냄새가 덜 강해서 온 가족이 먹기가 편해요:)

 

 

 

 

거미줄처럼 늘어나는 게 신기한지 흥미를 보이기도 하고 돌 이전에 먹이니까 확실히 거부감 없이 쭉~ 

아이가 너무 좋았나 봐요. 고기 귀신인 저희 딸이 고기보다 먼저 손가락질하는 게 바로 이 꼬마나또가 되었네요

 

출처 - 마켓컬리 홈페이지

한팩(29.9g) 당 45칼로리네요

 

어른이 먹을 때는 그냥 끈끈한 점액이 생기도록 20번 정도 쉐킷 쉐킷 저어준 뒤, 소스를 섞어서 드시면 되고

저희 아이는 추가로 가위로 잘라서 주어요. 

아이가 잘 씹는아이인데도 불구하고 변으로 고대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유통기한이 우유랑 비슷하거나 더 긴 편인데, 

임박하거나 짧다하시면 냉장보관을 해도 괜찮아요.

2시간 정도 자연해동하면 딱 먹기 좋게 된다네요!

이건 저도 모르고 있다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네요 :)

 

 

 

 

사실 풀무원낫또를 가장 포만감 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팁은 계란입니다.

달걀노른자만 먹어도 되고 프라이를 해도 돼요! 

김가루를 뿌려주면 아주 그만이고요!

그렇게 한 끼 식사를 하면 정말 궁합에 잘 맞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먹어보았는데 거부감이 덜한 느낌이 더더욱 듭니다 :)

 

저희 아이는 아직 계란을 안 좋아해서 시도를 못하고 있네요 ㅠ_ㅠ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아이가 후기 이유식으로 갈수록 세끼 고민이 많아지니 알게 된 꼬마나또인데

이게 또 후기가 마켓컬*에서 13340개이상이 되고 다 극찬을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처음시도로 해봤는데

정말 아주좋았다 생각하게 됩니다.

 

뭐든 어릴 때부터 먹여야 거부감 없이 잘 먹는 것 같아요.

성인은 아무리 몸에 좋다한들 적응하기 힘들잖아요~

자극 덜한 요걸로 건강 챙겨보세요!

저희 가족은 대만족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