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소리 원목 교구 생각보다 더 괜찮네

아기 교구나 장난감들 안전한 원목으로 해주고 싶은 엄마들 많으시잖아요

알아보다 알게된 천연 원목 교구 전문 숲소리.

사실 저는 가격때문에 많이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선물받아서 입문하게 된 장난감 자동차 세트인데요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만족 중입니다-!

사실 이렇게 다섯 개 장난감 자동차만 해도 정가 59,000원입니다.

비싸죠?

 

그렇지만 받아보면 정말 퀄리티가 좋기는 해요.

디테일도 좀 대단한 것 같고.

원목이라 단순한 컬러이지만서도 자세히 보면 색감도 정말 다양하게 배치되어있어요.

 

 

생각보다 바퀴도 너무 견고하고 잘 굴러가서 자동차 덕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이즈도 뭔가 큼직큼직해서 돌 이전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너무 좋고 잘 굴러가서 만족이었던 것 같아요.

밀크는 돌 전부터 너무 잘 가지고 놀았거든요-!

돌 전후 아가들이 아직 구강기라 입에 계속 가지고 가기도 하는데 천연 원목이라 냄새도 없어서 사실 

다른 장난감들에 비해 맘 놓고 손에 쥐어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것도 숲소리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네요.

 

사실 저에게 단점으로 다가온 가장 큰 부분이 가격이었거든요.

가격도 비싼데 다른 화려한 색상의 장난감보다 눈에 덜 띄어서 아기가 관심을 덜 갖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요.

 

근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원목의 색감이 오래오래 질리지도 않네요.

잘 가지고 노는 걸 보니, 숲소리 다른 시리즈도 자꾸 눈이 가요~ㅎㅎ

 

숲소리 다섯 개의 자동차 중 밀크가 가장 좋아하는 레미콘이에요.

혹시 유난히 튀는 노란색 컬러감 때문일까 생각도 해봤어요.

 

근데 저 노란색도 컬러 페인트가 아니고 천연 나무의 색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예쁘게 느껴지는 나무 색감 

 

왜 인지도가 높은지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숲소리입니다.

내구성이 좋아 오래도록 저희 집에 있을 자동차들 ㅎㅎ

크리스마스에 아이 선물로 하나 더구매해 볼까 해요:)